백일해는 인간에게만 발생하는 전염력이 강한 감염병으로, 1958년에 국내에 DTwP 백신이 도입된 이후 대규모 유행은 소실되었으나, 2009년부터 소규모 유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주된 감염 경로는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로 전파됩니다.
백일해로 인한 합병증은 주로 2차 감염증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는 사망률과 이환율이 높습니다.
DTaP 백신: 디프테리아(D), 파상풍(Ta), 백일해(P) 백신을 결합한 DTaP 백신을 사용합니다.
백일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주사 부위의 발적, 부기 및 통증, 발열, 두통, 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두드러기, 얼굴 및 목의 부기,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백신의 부작용은 백일해 발생 및 합병증의 위험보다 훨씬 낮으므로 예방접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백일해에 대해 핵심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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