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 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나았다가 쉽게 생기는 것이 발톱 무좀입니다. 쉽게 낫지도 않은 발톱무좀은 어떻게 해야 나을까요. 이 글에서는 발톱무좀의 원인, 증상 및 현실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발톱 무좀 원인
발톱무좀은 진균(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진균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발은 진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 장소에서 맨발로 다니거나, 통풍이 잘 안 되는 신발을 오랫동안 신는 경우 진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발톱 무좀 증상
발톱무좀의 초기 증상은 발톱의 색이 변하고, 두꺼워지며, 쉽게 부스러지는 것입니다. 발톱이 누렇게 변하거나 하얗게 변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발톱이 부풀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또한 발톱 주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톱이 완전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발톱무좀 치료 방법
1. 항진균제 사용
항진균 크림이나 연고를 발톱에 직접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경구용 항진균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심한 경우나 국소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2. 레이저 치료
레이저를 사용하여 진균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비교적 새롭지만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가정 요법
티트리 오일, 식초, 코코넛 오일 등 천연 성분을 이용한 가정 요법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무좀 완치 실제 후기
몇년전 엄지 발톱이 다쳐서 제대로 씻지를 못했더니 무좀이 생겼습니다. 약국에서 25,000원 주고 풀케어를 사다가 오래동안 발라봤지만 돈만 들고 잘 낫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방치를 하다가 무좀이 심해지는 것 같아 한 피부과에 방문했더니 처음부터 레이저 치료를 하자고 권하더군요. 레이저는 몇백만원이 드는데 실비로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어이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 피부과 건물은 허름한데 잘한다는 소문을 듣고 얼굴 시술하러 피부과에 갔다가 발톱까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간검사 하고 토요일이라 단돈 5천원정도에 진료를 받고 약국에서 몇천원으로 먹는 약과 풀케어와 비슷한 물약을 받았습니다.
약은 1주일에 한번인가 3개월정도 먹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풀케어같이 생긴 약도 같이 주었는데 그 약은 잘 바르지 않고 알약만 꾸준히 먹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감쪽같이 무좀이 나았습니다.
결론은 약국에서 풀케어로 수십만원 써가면서 해도 낫지 않았고, 한 피부과는 처음부터 레이저를 권했고, 마지막으로 허름하지만 이름난 피부과에 가서는 돈 진료비와 약값만 내고 약 먹고 다 나았습니다.
약 먹기전에 간검사를 먼저 해야하구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을 먹는것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고생하지 말고 정직한 피부과 찾아가시길 권합니다.
예방하는 방법
-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 발을 자주 씻고, 특히 발가락 사이를 잘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를 없애기 위해 발에 파우더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통풍이 잘 되는 신발 착용: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착용하고,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발을 교체하여 하루 동안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공공 장소에서의 주의: 수영장, 헬스장, 공중목욕탕 등 공공 장소에서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 슬리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깎이와 발톱깎이 소독: 손톱깎이와 발톱깎이를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톱무좀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올바른 치료와 예방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의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예방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발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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